이 영화에 대하여

어벤져스

2012 · Joss Whedon

평론

참 미국스러운 영화

내가만든내세상이야관객★☆1.5

· 1분

스포일러가 있습니다글쓴이가 결말이나 중요한 전개를 드러냈다고 표시했습니다. 아직 안 보셨다면 여기서 멈추는 편이 낫습니다.그래도 읽기

제목 그대로 참 미국스러운 영화다. 쫄쫄이 입은 각종 외국인들이 악당과 싸워 물리치는 아주 흔하디 흔한 히어로물. 문제는 이런 영화가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다. 영화를 요약하자면 스토리상 없으면 민망한 약간의 갈등 그 후, 삑삑!!! 푸슉!! 뿅...으악~~~, 희생, 전쟁에서의 승리인데, 영화를 보고 도대체 뭘 느껴야 될지 모르겠다. 작품이라고 한다면 시청자에게 여운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, 이 어벤져스에는 그런 것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. '지구를 구했다. 와!' 도대체가 어쩌라는 거냐. 이런 영화를 만들어낸 미국의 정서도 알 만하다. 세상 모든 게 쉽게 느껴지겠지. 그러니 천둥번개랑 레이저나 쏘아 대는 영웅들을 만들지 않을까? 또 세상이 그토록 쉽다고 생각하니 허구한 날 총질이나 해 대는 것이다.

키덜트를 겨냥한 상업적 가치만을 추구한 영화. 말그대로 '킬링타임용 영화' 그 이하도 이상도 안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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